일본의 디지털 위송방송인 디렉TV가 현재 방송 중인 88개 채널의 10%에 상당하는 11개 채널의 단독 시청료를 다음 달부터 내린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전했다.
이는 경쟁 매체인 스카이퍼펙TV에 비해 가입자 수가 크게 뒤지는 등 사업이 열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자구책으로 풀이된다.
요금이 내리는 채널은 「CMT」, 「CoCoRoTV」, 「NNN24」 등 모두 디렉TV의 주주가 위탁방송사업자로서 방송하고 있는 것들이며, 인하 폭은 최소 8%에서 최대 75%이다. 다만 인하대상 채널을 포함하는 패키지 요금은 종전대로 할 방침이다.
디렉TV 가입자 수는 5월 18일 현재 10만9천이고, 스카이퍼펙TV는 5월 25일 현재 70만1천에 이른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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