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업종별로 중소기업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이 당면한 애로해소 지원을 위해 △기계 △금속 △전기, 전자 △섬유 △화학 △생활공업 등 6개업종에 대한 중소기업협의회를 구성, 6월부터 운영키로 했다. 협의회는 업계 대표 10명 내외, 생기원, 품질기술원, 학계 각 1명 등 15명 내외로 구성되며, 앞으로 매월 2개씩 주기적으로 협의회를 열어 현안 애로사항인 수출애로지원, 원자재 수급안정, 대기업과의 불합리한 결제관행개선, 부도발생억제 대책 등에 대해 협의하고 협동화, 공동화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전기전자업종은 오는 7월 전기공업협동조합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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