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데이터망을 이용해 신용카드도 현장에서 무선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무선데이터통신 전국사업자인 에어미디어(대표 장절준)는 한국신용통신(대표 조길연), KS-VAN(대표 이재형) 등 부가통신사업자와 28일 무선데이터 망을 이용한 무선카드결제서비스에 관한 계약을 맺고 2백20여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상용서비스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이 시스템을 구축한 수도권 지역 2백50여개 주유소에서는 자체 개발한 무선카드기를 이용해 신용카드 소지자가 지켜보는 곳에서 카드 조회 및 결제가 가능해 신용카드 도용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또 무선데이터망을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는 카드 승인속도가 기존 유선방식의 경우 15초 정도인 데 반해 3초 이내에 가능하고 전송에러율도 1억분의 1 미만으로 안정성이 뛰어나다.
이를 위해 에어미디어는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3개월에 걸쳐 수도권 지역 1백80여개 기지국에 대한 최적화작업과 필드테스트를 완료하는 등 통신인프라 구축작업을 마무리했다.
<강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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