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TM 네트워크 시장의 40% 이상을 점하고 있는 한국포어시스템즈(대표 손성철)는 지난 96년 설립된 이후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며 ATM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잡았다. 이 시장에서 만큼은 네트워크 분야의 마이크로소프트로 불리는 시스코시스템즈를 제칠 정도다.
한국포어시스템즈의 성장 비결은 기능상 가장 앞선 장비를 고객이 요구하는 네트워크 형태에 맞게 제공하는 데 있다. ATM은 그러한 전략에 부합한 최적의 기술이다. 고속의 멀티미디어 데이터 송, 수신을 원하는 고객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네트워킹기술인 셈이다.
한국포어시스템즈는 그렇다고 ATM 장비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이더넷, 고속이더넷, 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내놓았다. 고객이 원하는 장비를 제때에 공급한다는 고객지향적인 사업 전략에 따른 것이다.
손성철 지사장은 『한국포어시스템즈는 기술지향적인 회사인 동시에 고객지향적인 회사』라고 말한다. 기술적인 면에서는 시장성과 가능성을 겸비, 차세대 네트워킹 기술로 불리는 ATM을 확보하고 있으며 마케팅 측면에서는 ATM과 여타 네트워킹기술을 접목시켜 고객의 업무에 적합한 네트워크를 구축, 제공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한국포어시스템즈는 고객에게 최선의 가격, 완벽한 기술자문 및 네트워크설계 등 사전판매(presale)는 물론 신속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 등 사후서비스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세미나와 교육을 통해 ATM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국내에서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업체들과 장비 공동개발, 공동생산 등도 계획 중이다.
국내 협력업체는 현대전자, 델타정보통신, 삼성물산, SK컴퓨터통신 등이며 향후 다각적인 유통채널을 구축, 판매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한국포어시스템즈가 국내에 공급하는 제품은 ATM 백본스위치 「포어러너」 제품군과 이더넷 워크그룹 스위치 「ES3810」, 다계층 LAN 백본스위치 「파워허브 8000」 및 ATM 비디오제품군 「스트림러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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