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 상사인 마루베니가 방송위성(BS)디지털방송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전했다.
마루베니는 오는 2000년 말 개시될 예정인 (BS)디지털방송을 겨냥해 텔레비아시히가 설립하는 새 회사에 15% 정도 출자해 이 사업에 뛰어들 계획이다. 마루베니의 이번 출자는 방송사업에 대한 다른 업종의 투자로는 최대 규모이다.
마루베니는 지금까지 다른 상사에 비해 방송사업에 소극적이었으나, BS디지털방송을 계기로 만회한다는 방침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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