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곽치영)의 PC통신 천리안이 스팸메일의 주류를 이루는 광고메일을 한 곳에 모아 정보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애드월드」로 이름지어진 이 서비스는 무차별적으로 전송돼 PC통신 사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광고메일의 폐해를줄이고 광고 공급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안된 광고메일 전용 서비스다.
데이콤은 광고 공급자는 이 코너에 광고를 게재하고 이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광고만을 골라볼 수 있어 개인의 스팸메일 불만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콤은 이 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일반인의 경우 편지읽기(go rmail)와 애드월드(go adworld)에 접속하면 되고 광고 제공자는 초기화면→4.게시판/토론→26.자유홍보마당→66.천리안 애드월드로 이동, 광고메일을 보낼 수 있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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