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엔터프라이즈 미들웨어 전문업체인 BEA시스템스가 NCR의 「톱 엔드」 트랜잭션용 미들웨어 기술 및 제품군을 5천5백만달러에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BEA는 기존 자사의 트랜잭션용 미들웨어인 「턱시도」에 「톱 엔드」를 통합, 트랜잭션 처리(TP)모니터분야에서 보다 강력한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인수한 NCR의 톱 엔드는 지리적으로 떨어진 이기종 컴퓨터 네트워크 및 하드웨어에서 운용되고 있는 있는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로 「턱시도」와 함께 TP 모니터 분야를 주도해 왔다.
BEA의 빌 콜맨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으로 『개방적이며 보다 강력한 엔터프라이즈 미들웨어 솔루션 체제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NCR는 톱엔드의 매각으로 확장성을 강화한 데이터웨어하우징 및 지원 애플리케이션에 주력할 방침이며 향후 자체 솔루션의 일부로 톱 엔드를 라이선스해 BEA의 미들웨어와 함께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턱시도와 톱 엔드의 통합제품은 1∼2년내에 나올 예정인 가운데 BEA는 트랜잭션용과 메시징 미들웨어등을 통합한 객체기반의 통합 미들웨어를 다음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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