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강관(NKK)이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는 메모리사업에서 철수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NKK는 최근 반도체시장의 부진으로 메모리사업의 채산성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적자폭이 계속 확대됨에 따라 반도체 생산거점인 아야세연구소(가나가와縣 소재)를 내년 3월까지 폐쇄하고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NKK는 이번 메모리사업 정리를 계기로 지난해 10월 맺은 도시바와의 제휴관계를 확대해 앞으로는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 등 로직제품분야에 경영재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93년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S램을 중심으로 메모리를 생산해왔으나 지난3월결산(97년 4월∼98년3월) 결과 전자디바이스부문에서 약80억엔의 매출액을 올린 반면 손실액이 1백40억엔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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