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정보화추진본부 25일 공식 출범

우리나라 국가사회 전반의 정보화추진이 과거 새마을운동처럼 범국민적 계몽운동으로 전개된다.

우리나라 정보화운동에서 중추역할을 담당할 목적으로 출범을 준비한 (가칭)한반도정보화추진위원회는 2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발족이사회 조찬모임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명칭을 「한반도정보화추진본부」로 바꾸기로 했다. 오는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출범할 「한반도정보화추진본부」는 또 국가차원의 정보화운동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해나가기 위해 추진본부장에 정호선 의원(국민회의)을, 부본부장에 오해석 숭실대 부총장을 각각 선임했으며, 이사장에 이용태 전 삼보컴퓨터 회장을 내정했다.

이날 모임에서 하나로통신 신윤식 사장은 『정보화의 균형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정보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위해서 기존의 10개 기획단 외에 「지역정보화추진기획단」 추가로 구성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반도정보화추진본부는 특히 올해중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 전자신문사 주최로 실시하는 「전국 초, 중등학교를 위한 교육정보관리 순회세미나」를 비롯한 「세계적 석학 초정 정보화포럼」, 「지방자치단체 정보화 수준 조사, 평가사업」, 「98선생님을 위한 정보통신캠프」, 「정보통신기술 응용행정개선 세미나」 등 정보화운동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김상영 전자신문 사장을 비롯해 장대환 매일경제사장 등 30여명 이사가 참여, 성공적인 한반도정보화추진본부 출범과 사업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근우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