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텔레콤(대표 박준수)은 재과금사업 및 가입자모집 대행업을 하는 설비미보유 재판매사업자다.
지난해 9월 설립된 이 회사는 올해 8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 아래 통신 틈새시장 전체금액의 1%를 자사의 매출로 잡는다는 「1% 매출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별정통신시장의 추이에 따라 내년에는 19억원, 2천년 26억원, 2001년 32억원, 2002년 4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일정별로는 이달까지 기간통신 사업자 또는 설비보유 재판매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에 51개 지사를 설립, 영업망을 확충하는 등 영업기반을 마련하고 다음달부터 재과금서비스 영업 및 가입자 모집대행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6명의 인력이 풀가동중이다. 이 회사는 먼저 재과금서비스에서 무역업체, 관광업체, 관공서, 해외지사 보유업체, 외국인 국내거주자를 대상으로 할인율을 차등 적용해 시장을 확대하는 마케팅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또 가입자 모집대행사업에서는 일반 개인통신 사업자를 영업대상으로 삼고 기간통신사업자나 설비보유 재판매사업자와의 계약을 통해 할인율서비스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 회사는 조직내 「보호위원회」를 두고 이용자의 보호계획 수립과 불만사항 처리 등 고객만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 통신시장 개방 이후 국내뿐 아니라 국외 교포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단계적인 해외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문의 0331)217-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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