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텔(대표 최용준)은 지난 2월 법인을 설립, 3월 31억원의 자본금을 확보, 설비보유 재판매 가운데 국제전화 재판매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원텔은 이를 위해 서울 광화문에 직접 개발한 교환, 전송 장비를 갖췄으며 오는 6월부터 전세계 2백30여 지역을 대상으로 정식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원텔은 무분별한 고객확보 경쟁을 지양하고 선별된 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아래 10여개의 영업대행업체를 선택했다. 현재 50여개의 업체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약을 완료했으며 3백여 업체와 상담을 벌이고 있다.
원텔의 마케팅 대상은 기업, 개인 등 두가지로 분류된다. 우선 월 평균 국제전화 사용량이 많은 기업고객을 중심으로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국제전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경우 회선임차비와 설치비용을 원텔이 부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개인 고객에게는 선불, 후불카드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원텔의 국제전화 서비스의 특징은 인터넷폰 보다 10~15% 정도 저렴한 가격을 보장한다는 점이다. 특히 서비스면에서 인터넷이 지원하지 못하는 음성사서함(VMS), 원넘버서비스, 웹사이트를 통한 인터넷팩스 및 국제클로버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선불카드를 통해서는 국내에서 해외 전지역에 통화할 수 있게 하며 해외와 해외간 통화도 가능하게 해 기존 국제전화가 가지는 단점인 통화지역 제한을 해소해주도록 했다. 원텔은 개인고객의 경우 편의점 등을 유통채널로 확보, 선불카드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원텔은 올해 3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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