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의 경제 위기로 인해 세계 무선가입자망(WLL) 가입자수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미 「인포월드」미 시장 조사업체인 「얼라이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ABI)」의 보고를 인용, 최근 보도했다.
ABI는 이 보고서에서 아시아 지역의 경제 위기로 오는 2002년까지 아시아 지역의 WLL가입자 예상수치를 당초의 7억여명에서 5억7천3백만명으로 낮추었다.
특히 ABI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오스, 타이 등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아시아 국가는 WLL에 대한 투자 감소 및 가입자 감소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했지만 중국에서의 WLL은 최근 중국 정부의 통신 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다소 성장세를 거둘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 보고서는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 지역의 WLL 가입자수는 현 9백만에서 2002년에는 8천1백만으로 폭발적인 증가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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