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경제연, 벤처기업 첫 투자설명회

우수한 제품 개발력은 물론 시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개 투자설명회가 국내 처음으로 열린다.

신한경영연구소(소장 김현철)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오는 15일 여의도 쌍용투자증권 300홀에서 CDMA(코드분할다중접속)기술개발 벤처기업인 애드컴인포메이션과 가스차단기 및 특수소화기 강화액을 개발한 삼우금속공업 등을 대상으로 「유망 중소기업을 위한 공개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기업의 선정과정은 중소기업진흥공단,벤처캐피탈협회 등 관계기관과 기업진단 전문기업인 신한경영연구소의 정밀진단 및 심사로 결정된 것으로 이번 공개 투자설명회에서 투자자들의 직접 참여로 투자가 이루어진 업체는 신한경영연구소의 사후관리를 통해 투자안정성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우수한 기술력과 시장성을 지닌 사업내용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자금조달에 따르는 애로와 각종 규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중소 및 벤처기업들에게 자금을 쉽게 조달하게 하여 회사 육성에 전기를 마련하고 투자자들은 유망업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계기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02)368-1777.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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