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전문업체인 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은 미국 자일랜과 공동 개발한 이더넷스위치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콤텍시스템이 자일랜과 공동개발한 이더넷 스위치 「OS-1032C」와 「OS-1032F」는 10BaseT 32포트와 패스트 이더넷 2포트를 제공하며 데이터링크를 설정하는 레이어-2 스위칭 기능과 통신망 이용경로 지정 및 상대 시스템과의 접속을 도모하는 레이어-3 라우팅 기능이 내장되어 가상 랜의 효율적인 구성과 네트워크 성능을 극대화했다.
이 제품들은 망관리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한 TCP/IP의 네트워크관리 프로토콜인 SNMP 에이전트 및 원거리에서 LAN통신장비 등 네트워크의 모든 자원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의 여부를 측정하는 RMON 에이전트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또 IP와 IPX 라우팅으로 유연한 네트워크 환경구축이 가능하며 업링크 모듈 인터페이스에 따라 「OS-1032C」는 이더넷전용 케이블용으로, 「OS-1032F」는 광케이블 용으로 구분된다. 한편 이들 두 회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더넷스위치 2종은 동일제품명으로 양사에서 동시에 출시된다.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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