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센터는 7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막계동 서울대공원내 2천3백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초고속정보통신관 "정보나라" 착공식을 갖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종필 국무총리서리, 배순훈 정보통신부 장관 등 관련인사 2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99년 말 완공되는 초고속정보통신전시관은 "마음과 마음을 가장 빠르게 이어주는 길"이라는 전시주제로 △환영의 장 △이해의 장 △체험의 장 △참여의 장 등 모두 4개의 테마로 조성된다.
1층에는 실물과 모형으로 정보통신 백년사를 설명하는 종합정보자료센터 등이 들어서며 2층에는 전자영상관과 미래의 비즈니스 거리, 언론의 거리 등이 조성된다.
3층에는 인터넷 아카데미 디지털 스튜디오 등이 갖춰진다.
<이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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