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 망설비에 관련된 각종 운용보전업무를 전산으로 통합관리하는 설비관리시스템이 한솔PCS에 이어 한통프리텔에서도 개발됐다.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은 쌍용정보통신과 공동으로 개인휴대통신(PCS) 서비스에 필요한 제장비들을 전산으로 통합관리하는 설비관리시스템(FOMS:Facility Operation & Management System)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9개월여의 연구 끝에 개발된 이 설비관리시스템은 PCS 망설비에 내장된 모든 회로보드 마다 바코드를 매겨 제조 회사 및 가격, 기능 등 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 것으로 설비 및 회선현황, 구매, 시설물 관리, 고장이력, 시설재배치 등 시스템별 세부 정보관리를 가능케 하는 것이다.
한통프리텔은 이 시스템이 특히 한국통신에서 임대해 사용하는 회선정보의 전산화는 물론 사내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과 연동되도록 설계돼 부품 제조사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비롯, 각종 시설정보의 교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통프리텔 운용계획팀의 안병구 차장은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시설별 회로보드 단위의 재고관리가 가능, 연간 10억원 정도의 재고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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