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에너지절약형 제품임을 쉽게 인지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에너지절약 이미지를 상징하는 「에너지절약마크」가 제정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성)은 에너지를 적게 쓰는 에너지절약형 제품의 보급을 촉진하고 녹색에너지가족운동(GEF),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등 공단이 시행하는 각종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에 통일되고 일관된 이미지마크를 제정, 하반기부터 부여키로 했으며 다음달부터 유관기관 및 각 대학 디자인학과 등을 대상으로 마크도안 공모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제정되는 에너지절약마크는 현재 에너지관리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제품 및 절전형 사무기기에 우선적으로 쓰이며 앞으로 보일러 등 에너지절약 열사용기자재, 에너지절약 우수업체, 에너지절약 우수빌딩 등 공단이 시행하는 각종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에 통일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에너지절약마크 제정에 대해 최상도 에너지효율처장은 『현재 국내에는 열, 연료, 전기 등 모든 에너지 부문을 총괄하여 절약을 상징하는 마크가 없어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에너지절약마크 부착제품에 대해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일반인들에 대한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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