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HP, 새 노트북 이번주 선봬

미국 IBM과 휴렛패커드(HP)가 이번주 뉴욕에서 열릴 행사를 통해 각각 신형 「싱크패드」및 「옴니북」 노트북PC를 선보인다고 「PC위크」가 최근 보도했다.

IBM의 노트북 신제품은 「싱크패드 770」과 「600」「380」시리즈로 모두 펜티엄Ⅱ기종이다.

이중 경량슬림형인 싱크패드 600은 상위기종의 경우 2백66㎒ 펜티엄Ⅱ와 13.3인치 TFT LCD, 32M 메모리, 4GB HDD, 24배속 CD롬 드라이브 등을 갖추고 4천5백달러이다.

또 770시리즈중 770ED 모델은 2백66㎒ 펜티엄Ⅱ, 64M 메모리, 8.1GB HDD, 14.1인치 LCD, 그리고 DVD롬 드라이브를 탑재하고 5천7백99달러이며 380모델중 380XD의 경우 2백33㎒ 펜티엄Ⅱ와 12.1인치 듀얼스캔 LCD,32M 메모리, 4GB HDD, 24배속 CD롬 드라이브를 갖추고 3천달러미만이다.

한편 HP도 신형 펜티엄Ⅱ기종을 포함한 옴니북 4100과 3100시리즈를 발표한다.

4천달러부터 시작되는 4100시리즈중 상위기종은 2백66㎒ 펜티엄Ⅱ와 13.3인치 등을 기본 탑재하고 있다.

이와 함께 HP는 MMX펜티엄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제품 옴니북 2100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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