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자동화시스템(BAS)시장이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한, 스위스 합작기업인 랜디스기어코리아(대표 석진철)의 BAS 수주가 잇따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랜디스기어코리아는 1, 4분기동안 BAS 수주실적이 1백억원 규모에 달해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지난해보다 25% 이상의 매출달성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1,4분기동안 BAS 설치를 수주한 주요 건물을 보면 지상 33층 규모의 서울 도곡동 군인공제회관 빌딩을 비롯해 대림 도곡동 아크로빌, 환경청 연구원, 부산 네오스포, 창원 자전거경기장 등으로 대부분 냉난방, 공조, 전력, 조명 제어시스템 설치공사다.
랜디스기어코리아 관계자는 이같은 활발한 수주실적이 『국내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였던 구의동 테크노마트 BAS를 최근 개통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평가하고 조만간 이뤄질 신공항, ASEM컨벤션센터, 경부고속철도 천안역사 등에서도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랜디스기어코리아는 이같은 수주실적에 따라 지난해(2백80억원)보다 25% 늘려 잡았던 올해 매출목표 3백50억원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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