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셔널 세미컨덕터가 전체 인력의 10%에 해당하는 1천4백명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세미컨덕터 비지니스 뉴스」가 보도했다.
이 회사는 반도체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수주 부진이 계속되는데 따른 대응책으로 이번 감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감원은 주로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본사 인력을 대상으로 자연 감축과 일시 해고를 통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회사의 감원 결정은 아시아 경제위기로 인해 세계 반도체 시장의 침체가 심화되면서 인텔이 최근 3천명 감원을 발표한데 이어 나온 것으로 반도체 업계의 경영난을 반영하는것이다. 내셔널 세미컨덕터는 이번 분기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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