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EDS시스템(대표 김범수)이 통신업체 및 유틸리티(전기, 가스 등)용 과금(Billing)시스템 「스마트 빌」을 개발, 국내외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이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빌」은 통신업체의 주요업무인 가입신청에서부터 설치/개통, 고객대응, 과금, 수납/체납관리, 정산, 영업/마케팅에 이르기까지의 고객지원업무를 실시간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고객대응, 요금관리, 영업/마케팅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고객대응시스템은 각종 서비스, 요금현황, 계약내역, 민원사항 등 고객이 요구하는 모든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금관리시스템은 과금자료 처리, 수납/체납관리, 단위요율 적용, 정산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고객의 정확한 요금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상품별, 고객별로 다양한 할인정책이 가능하고 지로, 자동이체, 카드이체 등 다양한 수납경로도 제공할 수 있다.
영업/마케팅지원시스템은 데이터웨어하우스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고객정보를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DB마케팅, 텔레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고객 특성에 따른 차등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LGEDS의 오해진 전무는 『기존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통신분야 정보시스템이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되어 고객정보의 서비스별 중복관리, 획일적인 고객관리 등의 문제가 적지 않았다』며 『「스마트빌」은 업무형태의 변경이나 추가시에도 시스템 변경을 최소화 할 수 있고 고객중심의 통합된 정보관리가 가능해 이러한 문제점의 극복은 물론 시장개방에 따른 통신업체의 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통신과 LG인터넷에 빌링시스템을 구축해온 LGEDS는 이번 「스마트빌」 개발을 계기로 국제, 시내/외 전화사업자와 이동전화, 무선호출, PC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영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김경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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