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 이어 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도 가상사설망을 통해 기업고객의 휴대폰 통화요금을 대폭 할인해 주는 요금할인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기통신은 오는 5월1일부터 동일인 명의로 5인 이상 가입하는 법인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들 상호간 통화에 대해 50%까지 요금을 할인해 주는 「비즈넷 요금」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즈넷 요금」은 동일인 명의로 가입한 직원들이 가상사설망으로 연결돼 마치 사내 전화를 하는 것처럼 전화번호 끝자리 3∼4개만을 눌러 휴대폰 통화를 하는 것으로 직원간 통화가 많은 기업의 경우 통화요금을 파격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상품이다.
신세기통신은 기업내 가입 고객의 수에 따라 가격할인율은 차등적용할 방침이며 5월부터 이를 토대로 기업대상의 영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가상사설망을 이용한 기업 요금할인상품은 SK텔레콤이 지난 1월15일부터 5회선 이상 법인명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판매중이며 요금할인율은 15%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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