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내부 온라인망을 비롯해 구내통신망(LAN), 한은금융망(BOK-Wire) 등으로 분리돼 있는 본지점간 데이터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한 종합정보통신망 구축작업을 최근 완료, 개통기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한은은 이에따라 온라인 데이터 전송뿐 아니라 전화, 팩스, 방송 등 음성정보도 통합 수용할 수 있게 됐으며, 올해 안으로 새로 구축할 예정인 문서종합관리시스템과 재구축중인 계정계 업무도 수용할 수 있는 초고속정보통신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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