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공학연구소(SERI 소장 오길록) 슈퍼컴퓨터센터(센터장 박찬성)는 21일 IETF(Internet Engineering Task Force) 권고안을 준수해 인터넷인트라넷 환경에서 제공되고 있는 월드와이드웹(WWW) 등 응용서비스를 통합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2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이 기술은 초고속국가망, 인터넷망, 캠퍼스망, 기업망 등에 활용이 가능한 기술로서 각종 망에서 제공되는 응용서비스의 품질 개선 및 사용자에 대한 관리기능이 크게 강화됐다.
특히 인터넷 응용서비스 관리표준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자원관리, 시스템 자원관리, 응용서비스 관리기능이 크게 강화돼 응용서비스 관리자료를 망설계 및 계획수립에 반영해 서비스 제공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SERI는 관련기술에 대해 오는 30일 대덕연구소내 시스템공학연구소 강당에서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42)869-0570
<대전=김상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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