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날 훈포장자 공적사항

<국민훈장 무궁화장>함인영(73, 미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명예석좌교수)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 3대 회장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2백50여명의 재미 과학기술자를 인솔, 귀국해 「국내외 과학자 학술심포지움」을 개최하는 등 학술교류에 공헌했으며 북미 생산학회와 국제생산공학회장을 역임하면서 한미과학기술교류에 기여했다.

<국민훈장 모란장> 김정욱(64, 고등과학원 원장)

소립자 이론의 연구방법을 원자핵의 약상호작용 및 전자기 상호작용 연구에 처음 도입해 약상호 작용의 기본성질 등의 연구를 가능하게 한 개척자이다. 한국과학재단 해외자문, 한국물리학회 해외편집위원을 역임하는 등 과학기술 풍토조성에 기여했다.

<국민훈장 모란장> 박동수(72,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91년 한국진공학회를 창설해 97년까지 초대∼3대회장 역임하며 물리학, 화학, 전자공학, 금속기계공학, 연구소, 학계, 산업계를 위한 개발제작, 진공관련 산업기술지도와 기초과학진흥 관련 법안 제정 작업에 기여했으며 초창기 기초과학연구소, 기초과학지원센터 설립에 공헌했다.

<은탑 산업훈장>이돈신(63, 하이게인안테나 대표이사)

국내에 소요되는 국내 및 국제 위성통신용 지구국 안테나는 물론 방송용, 이동통신용, 군용 안테나 및 핵심 부품을 전량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 납품하여 외화 지출의 절감 및 기술의 수출을 통한 외화획득에 이바지함과 아울러 지속적인 산학협동으로 인한 우수인력 개발 및 통신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한 자체연구로 국내 통신기술력의 세계화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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