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은 지난 1월 공모주청약에 참가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4일부터 6일간 해당 금융기관을 통해 자사주권을 교부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나로통신의 이번 주권교부는 지난 1월 13∼14일 1주당 5천3백20원에 일반공모한 9백96억원에 대한 것으로 이에 따라 개인주주들은 주권매매는 물론이고 담보제공 등 재산권행사가 가능해졌다.
이번 주권교부를 위해서는 청약당시 작성한 주식청약 확인서와 신분증, 도장을 지참하고 해당 청약처를 직접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한편 하나로통신은 시내전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당초 계획한 3천억원 규모의 추가증자를 올하반기에 실시하는 한편 9월말에서 10월 사이 장외주식(코스닥)시장에 등록시킨다는 계획이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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