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NCR가 일본NCR을 1백% 자회사화 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일본NCR 주식의 70%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NCR은 일본자회사인 NCR홀딩을 통해 나머지 30%를 매입, 1백% 자회사화할 방침이라고 17일 발표했다.
매입 가격은 일본NCR의 최근 3개월 평균주가보다 30% 높은 수준으로 4월20일에서 6월3일까지 약 한달반 동안 공개 매입한다.
NCR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실적 부진이 이익률이 낮은 하드웨어 부문 때문이라는 판단 아래 올해 초 자사 PC공장 3곳을 매각하는 등 하드웨어 사업 중단을 밝혔었다.
NCR은 올해부터 하드웨어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으로 조달하면서 기업 정보시스템 사업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와 기술 컨설팅에 주력해 왔다.
이번 일본NCR의 1백% 자회사는 「컴퓨터업체」에서 「솔루션업체」로의 전환을 보다 효율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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