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유니텔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집 메뉴인 「함께하는 세상」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한국 장애인문인협회와 한국구족화가협회 및 장애인 전문 사진작가 이종률씨가 공동 주관이 되어 「입과 발로 그린 캠퍼스」, 「마음으로 쓰는 글」, 「사람이 그리운 사람들」 등 그림, 문예, 사진 등 3개의 전시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그림전에서는 국내 구족화가 5명의 작품 20여점과 외국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사진전은 장애인을 소재로 촬영한 사진 70여점이 소개되고 장애인 문인협회에서 제공한 장애인들의 시, 소설, 수필 등이 PC통신에 오른다.
또 문화제전 외에 장애인들의 정보획득 편의를 위해 장애인 취업안내, 꼭 알아야할 장애인 복지시책, 장애인 복지기관 및 단체 안내 등의 정보가 제공되며 비장애인들의 장애인 이해와 자원봉사를 돕기 위한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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