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대학생 창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창업축제」 「창업경진대회」 「벤처로드쇼」 등 각종 이벤트를 전국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현재 26개에 불과한 대학창업동아리를 올해중 각 대학마다 최소 1개 이상씩 만들도록 하여 비품구입비 지원, 실리콘밸리 시찰기회부여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의 창업을 유도해 실업난 해소와 산업구조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대학(원)생 벤처기업 창업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 15일 발표했다.
중기청은 특히 우수 동아리 출신의 경우 「병역특례업체」 취업알선이나 창업보육센터 우선 입주 등의 특혜를 주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으며 대학생들이 일반 창업지원제도 이용상의 애로가 많은 점을 고려, 이들 대학생 창업자를 위해 별도의 지원시스템과 자금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대학생 창업자를 발굴, 집중 훈련시키기 위한 「대학생 창업과정」을 중소기업진흥공단 연수원에 설치하고 대학내 창업보육센터를 확기적으로 확대해 대학생 예비창업자 양성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책을 강구키로 했다. 또 대학생 창업자에게는 1인당 1억원 범위내에서 벤처기업 창업지원 융자금을 우선 지원하며 기술신용보증기금과 협력, 창업경진대회수상자에게 신용보증서를 원할히 발급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중기청은 이같은 계획을 원할히 추진하기 위해 관계부처협의 등을 통해 4월중에 최종 확정하고 5월부터 전국대학을 대상으로 각종 창업강좌,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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