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유머]

클린턴의 딸

어느날 밤 클린턴의 딸 첼시가 백악관으로 뛰어들어왔다.

『아빠,엄마! 멋진 소식이 있어요! 남자친구에게 청혼을 받았어요. 정말 멋진 남자에요!』

저녁식사 후에 클린턴이 딸을 조용히 불렀다.

『첼시, 너에게 할 말이 있다. 너희 엄마는 좋은 아내다. 하지만 침대에서는 만족시키지 못했지. 그래서 난 여러 여자를 만났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매트의 엄마다. 매트는 너의 이복형제야.』

첼시는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그후 남자친구를 사귀지 못하다가 일년쯤 지난 어느날 다시 환한 얼굴로 클린턴에게 말했다.

『아빠, 저 남자친구가 새로 생겼어요. 워싱턴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애에요. 이름은 로버트인데 저에게 결혼하자고 했어요.』

클린턴은 다시 딸에게 말했다.

『첼시 안됐지만 그녀석도 너의 이복형제다.

첼시는 너무 화가나서 엄마 힐러리에게 달려갔다.

『엄마! 전 아마 결혼도 못할거예요. 아빠는 내가 사귀는 남자마다 모두 이복형제래요. 이런 경우가 어딨어요!』

힐러리는 딸을 진정시키며 말했다.

『아가, 아빠 말에 너무 신경쓰지 말아라. 그 사람은 너의 아빠가 아니야.』

작은 차 큰 기쁨

어느 신혼부부가 있었다. 남편은 회사에서 재미있는 얘기를 들었고 그 얘기는 『티코에서 카섹스를 한다를 여섯 자로 줄이면』이라는 문제였다.

답은 당연히 『작은 차 큰 기쁨』이었다.

새신랑은 후에 퇴근해서 아내에게 똑같이 문제를 냈다.

『여보, 티코에서 카섹스하는 걸 여섯 자로 줄이면 뭐게?』

아내는 한참을 생각한 뒤 말했다.

『좁은데 욕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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