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5년부터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한, 일간 주파수공용통신(TRS) 이동중계국의 주파수 혼신 문제가 조만간 해결될 전망이다.
17일 한국통신TRS(대표 김부중)는 정보통신부와 일본 우정성 간에 최근 양국의 혼신 문제에 대해 협의한 결과 한국통신TRS가 주축이 되고 부산, 경남지역 TRS사업자인 세방텔레콤, 일본 NTT도코모, 셀룰러 사업자가 합동으로 혼신 발생지역의 현장조사를 다음달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매년 3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 발생했던 일본 전파의 월경 문제로 큰 불편을 겪었던 TRS가입자들의 불만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통신TRS측은 『이번 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주파수 혼신 문제를 늦어도 5월초까지는 해결해 가입자들의 불만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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