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대표 박병엽)은 무선호출기 부문에서 중국과 미주, 동남아 시장을 적극 공략, 중국과 미국에 각각 1천만 달러의 제품을 수출하는 등 올해 총 3천만달러 규모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팬택은 지난 10일 1차적으로 홍콩에 본사를 둔 링크테크놀러지사와 올 상반기 물량으로만 4백만달러 규모의 문자호출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또한 올해 새롭게 진출한 미국시장에 대해서는 문자호출기의 수출에 주력, 현재 미국 이동통신기기 전문유통사인 H사에 일부 제품을 공급 중인데 오는 5월말 물량협상을 통해 총 1천만달러의 수출계약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이밖에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지역에 오는 7월부터 매월 50만달러 규모의 고속삐삐를 수출하는 한편 태국과 홍콩,싱가폴 등 동남아시장에서는 2/4분기 중에만 총 4백50만달러의 수출계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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