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전자(대표 허진호)는 독자설계한 RF회로 및 자동 리셋회로를 내장한 「바텔PCS폰」(모델명 VMP-4100)을 개발하고 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해태전자가 출시한 바텔PCS폰은 8개의 선택메뉴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정밀한 문자서비스도 제공한다.
제품외형은 한국인 손바닥 구조의 굴곡형태를 반영한 슬림형 핸디라인으로 설계했으며 서비스 불가지역에서의 배터리 낭비를 막기 위해 절전회로를 채택했다.
이밖에 대화형 △메시지서비스기능(SMS) △진동기능 △발신자번호 표시기능 △최근 10개 통화번호 저장기능 △전화벨 선택기능 △99개의 원터치 다이얼 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내장했다.
배터리를 포함한 2셀 방식으로 이뤄진 이 제품은 연속통화시간 2백40분, 대기시간 70시간이며 무게는 1백48g이다.
해태전자는 『RF회로를 자체적으로 설계함으로써 신기종 설계에 유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2개월마다 신제품을 출시, 올해중 5개 기종을 선보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태전자는 향후 시장공략을 위해 LG텔레콤 및 한솔PCS와 한통프리텔 등 3개 PCS사업자 모두에 제품을 공급할 방침이며 월 3만대씩 생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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