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데오(대표 이강우)가 14일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언어치료와 학습 프로그램인 「스피치뷰어Ⅲ(SpeechViewerⅢ)」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폰으로 입력된 음성을 분석해 음의 강약, 고저, 발음 정확도를 움직이는 그림으로 보여줘 음성언어 장애인과 청각장애인들이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발성과 발음 훈련을 받을 수 있게 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소리의 유무, 크기, 높낮이와 같은 특성을 그림으로 쉽게 알 수 있으며 학습단계마다 재미있는 그림을 보여줌으로써 게임을 즐기는 기분으로 발음연습을 할 수 있다.
또 각 대상자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고 실행결과를 기록할 수 있어 진보상황을 면밀히 파악할 수 있으며 모음, 자음, 어휘는 물론이고 긴 문장도 입력해두었다가 활용할 수 있다.
IBM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그동안 영문제품이 공급돼 왔으며 이번에 한글화된 제품을 솔리데오가 전담 판매하게 된다. 가격은 99만원. 문의 (02)586-9955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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