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TV나 위성방송 수신용으로 쓰이는 발포동축케이블에 대한 KS규격이 나왔다.
충남 연기군 소재 동축케이블 전문업체인 유진통신공업(대표 정태봉)은 10일 위성방송수신용 발포폴리에틸렌 절연비닐 동축케이블에 대한 KS규격(KSC 3617)표시허가를 국내 처음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발포 동축케이블은 발포 폴리에틸렌을 절연재로 사용함으로써 절연성을 높여 영상신호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최근 들어 신축 건물의 방송수신용 케이블로 사용이 늘고 있으나 KS규격 제품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각종 동축케이블의 수출 또는 국내 대기업에 대한 납품에 주력해 온 이 회사는 이번 발포 동축케이블에 대한 KS획득을 계기로 국내 시장에 대한 직접판매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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