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PC인구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경제신문」이 일본 조사기관인 중앙연구회 발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현재 일본의 20세 이상 성인 남녀 가운데 PC를 「이미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20.1%이고 「앞으로 이용할 계획」인 응답자는 11.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지난해 조사 결과와 비교해 각각 0.9% 포인트와 2.1%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지난 95년 이후 이어져온 증가세에 처음으로 제동이 걸렸음을 의미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20세 이상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2월중 실시된 것으로 유효 회답수는 1천3백59건이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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