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이형도)는 최근 美 제너럴모터스(GM)의 자회사이며 카오디오업체인 델코社의 데크메커니즘 공급자로 선정되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물량공급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델코社에 1차 시험물량으로 15만개 가량의 로직데크를 공급키로 했으며 최종단가와 공급물량은 1차물량의 로드테스트를 거친 뒤 결정되며 추정 공급물량은 2~3년동안 1백만개 가량이 될 것으로 삼성전기는 예상했다.
한편 현재 싱가폴에 공장을 두고 있는 델코社는 연간 3백50만대 가량의 카오디오를 생산, 순정품으로 GM에 공급하고 있으며 데크메커니즘은 일본 업체인 클라리온, 신와 등에서 조달받고 있다.
<권상희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