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노트북 PC 「바이오505」에 대한 수주를 당분간 중단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소니는 『주문이 쇄도해 4월말 생산분까지 완전히 차있어 더 이상 대응이 불가능하다』며 『수주 재개 시기는 아직 미정이나 5월 이후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소니는 또 『여름 보너스 시장을 겨냥해 후속 기종의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니의 바이오505는 지난해 11월 출하 개시 이후 각 매장에서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히트 상품으로,출하 이후 지금까지 월 1만대씩 출하됐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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