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트메일, 아웃바운드 인터넷 마케팅시스템 "뉴로맨서" 개발

통신관련 벤처기업인 캐스트메일(대표 오봉환)이 인터넷을 이용해 상품 소개, 홍보, 고객 설문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수 있는 아웃바운드 기능의 인터넷 마케팅 시스템(IMS)인 「뉴로맨서(Neuromancer)」를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콜센터나 고객센터에서 콜(Call)이 나가는 아웃바운드 기능을 크게 보강해 그동안 DM이나 팩스를 통해 주로 이용되던 소극적인 아웃바운드 마케팅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시스템내에서 기업의 고객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다양한 질의를 통한 고객성향 분석 및 통계처리가 가능해 상담이나 제품구매 이후에도 지속적인 마케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 이 솔루션은 전자우편 형태로 발송할 수 있어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콜센터 기능 모두를 지원할 수 있으며 패키지 형태로 설계돼 대기업은 물론 중소 규모의 기업에서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다.

캐스트메일측은 『이 제품을 콜센터 및 고객센터의 부가서비스는 물론 금융, 보험, 카드, 교육 등 기존 미디어를 통해 마케팅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343)20-7522

<강병준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