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재고누적과 라인조정 때문에 지난 1일부터 평택공장의 라인가동을 전면중단했다고 2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내수급감에 따른 무쏘, 이스타나 등 주요 제품의 재고가 한달분에달하는 데다 98년형 무쏘 생산을 위한 라인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오는 10일까지 평택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쌍용은 재고누적 때문에 지난 2월14일부터 3월16일까지 한달간 평택공장을 부분 가동했었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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