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의 실용화를 연구하는 일본의 PDP개발협의회는 도쿄대학을 중심으로 하는 마이크로방전연구회와 연계해 차세대 PDP개발 연구에 착수한다고 일본 「일간공업신문」이 최근 전했다.
이 연구는 화면의 발광효율 향상에 초점을 두고 금후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1W 당 발광효율 5루멘 달성을 목표로 하는데 현재 1루멘에 불과하기 때문에 기초 단계부터 완전히 새로운 기술을 모색할 방침이다.
PDP개발협의회는 NHK방송기술연구소를 비롯해 마쓰시타전기, 후지쯔 등 PDP관련 29개 제조업체로 구성돼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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