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규모는 96년에 이어 12위를 유지했으며 수입은 11위를 차지했다. 또 서비스 수출은 세계 14위, 서비스 수입액은 9위에 올랐다.
3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입수한 세계무역기구(WTO)의 「97년 무역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수출액은 1천3백66억 달러로 전세계 국가간 수출액의 2.5%를 차지하면서 12위를 마크했다. 수입액은 1천4백46억달러로 2.6%의 비중을 차지하면서 전년과 같은 11위를 유지했다.
국가별 상품교역액 순위에서 미국은 수출액과 수입액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고 독일과 일본이 각각 2, 3위를 마크했다. 서비스 교역 부문에서는 수출의 경우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1∼3위를 차지했고 수입에서는 미국, 일본, 독일이 각각 1∼3위에 올랐다.
<서기선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애플페이, 국내 교통카드 연동 '좌초'…수수료 협상이 관건
-
2
'코인 예치' 스테이킹 시장 뜬다…386조 '훌쩍'
-
3
단독CS, 서울지점 결국 '해산'...한국서 발 뺀다
-
4
[이슈플러스] '실손보험 개혁안' 두고 의료계 vs 보험업계 평행선
-
5
빗썸 KB행 신호탄…가상자산 거래소 실명계좌 '지각변동' 예고
-
6
[이슈플러스] 1·2세대 실손도 '위험'…법 개정해 기존 계약까지 뒤집는다
-
7
은행 사활건 기업·소호대출, 디지털뱅킹 전면 부상
-
8
새해 첫 자금조달 물꼬튼 카드업계…“금리인하기, 내실부터”
-
9
'금융사기 뿌리 뽑자' 은행권 보안 솔루션 고도화 움직임
-
10
[ET라씨로] LA산불에 기후변화 관련株 급등… 케이웨더 2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