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오는 2007년까지 총 1천35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도시정보시스템(UIS)을 구축한다.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부산시UIS구축사업 설명회를 갖고 내달부터 시작하는 시범시스템 구축을 바탕으로 UIS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부산시는 올해부터 오는 2001년까지를 1단계인 도시공간정보기반 구축기간으로,이어 2007년까지를 2단계인 GIS활용체계 구축 및 UIS 운용 기간으로 각각설정,시스템구축에 나선다.
부산시는 1단계 사업기간중에 도로,상, 하수도,도시계획,지적도에 대한 도면 전산화 및 데이터베이스(DB)화를 마치게 되며 2단계사업기간중에는 소방,주택 재난,건축환경,관광,재무등 도시행정 전반을 관리할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부산시는 UIS 본사업 구축에 앞서 내달부터 11개월간 부산시 서구청 13.34㎢를 대상으로 하는 시범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 시범시스템 구축사업은 1천분의 1 축척의 수치지도 위상구조화, 5천분의 1 축척 수치도의 수정편집, 기본도를 포함하는 총괄 DB구축,기본도 유지관리 프로그램개발 등이 포함된다.
이 시범사업은 도로 상, 하수도,도시계획,지적등 5개 분야를 우선 추진과제로 삼아 DB구축 및 응용시스템을 개발한다는 내용이다.시는 시범사업에 이어 내년도에 76억원, 2000년에 43억원,20001년에 26억원 규모의 단계적인 UIS구축을 위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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