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송사와 미국 메이저리그간 방송중계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박찬호 등판경기의 TV중계가 불투명한 가운데 PC통신 서비스업체들이 박찬호의 활약상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삼성SDS, 한국PC통신, 데이콤 등 업체들은 PC통신에 박찬호 코너를 마련, 1일부터 박찬호가 등판하는 경기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미국 현지에 특별취재팀을 파견, 유니텔(go PARK61 또는 go CHANHO)을 통해 동영상과 문자로 박찬호 경기 및 관련 자료를 제공하며 한국PC통신은 하이텔(go chanho) 및 인터넷(www1.hitel.net/chanho)으로 멀티미디어 자료를 서비스한다. 이와 함께 데이콤도 천리안(go park61)으로 문자, 동영상을 통해 박찬호의 경기를 중계한다.
<이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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