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의 구조조정 작업으로 기업인수, 합병(M&A)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M&A중개업체들은 『외부적으로 중개업체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으나 실제로는 매물만 홍수를 이루고 있을 뿐 거래가 없는 불황』이라며 울상.
M&A중개업체인 A사의 관계자는 『요즘 중견,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까지 체면을 가리지 않고 매물로 내놓고 있으나 정작 이를 사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거의 없어 국내 업체들간 M&A 거래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라고 실토.
KTB컨설팅의 관계자도 『이달 초부터 전자신문에 M&A 매도기업, 매수기업 정보를 게재하면서 문의전화는 하루에도 10여건씩 걸려오고 있지만 대부분 회사를 팔아달라는 요청일 뿐 회사를 사겠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며 『특히 매물 임자를 물색하는데도 성사는 잘 이뤄지지 않은 형편』이라고 설명.
그는 『지난해 중반까지만 해도 한솔, 나산, 거평 등 큰손들이 기업을 다수 매입, 국내 M&A업체들도 덩달아 호황을 누렸으나 이들 기업이 매입의사를 철회한 후 국내 업체들간 M&A 거래는 원매자가 없어 사실상 중단된 상태』라며 『M&A가 하반기에나 다소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
<서기선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톡] 시험대에 오른 전남·광주통합
-
2
[사설] PLP기술 선도력 빛낼 규격 만들자
-
3
[정유신의 핀테크스토리]전통 금융과 탈중앙화금융의 융합 빨라져
-
4
[이진호의 퓨처로그] 학교는 무엇을 위해 다퉈야하는가
-
5
[ET톡] 3G 종료의 책임
-
6
[ET단상]피지컬 AI의 성패는 '현실을 닮은 데이터'에 달렸다
-
7
[ET시론] K관광의 다음 도약 '여행 반경'을 넓혀야 한다
-
8
[사설] AI윤리, 정의로운 활용 첫걸음이다
-
9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빅블러 시대, 전자문서산업 분류를 재정의하자
-
10
[이상직 변호사의 생성과 소멸] 〈26〉AI시대의 개인에서 '시민'의 자격을 찾는다면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