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국회정보통신전] 업체별 출품작.. 삼성전자

삼성전자-30인치 TFT LCD

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제품은 지난 96년말 세계 최초로 개발한 1기가 D램을 비롯해 30인치 TFTLCD, 디지털 휴대폰, 초소형 PC, 개인휴대단말기(PDA)의 기술을 통합한 차세대 멀티미디어기기 스마트폰, 올해초 국민형 PC로 개발, 출시한 매직스테이션 M6000, 초경량 PCS폰 등.

스마트폰은 CDMA 방식의 디지털 휴대폰에 초소형 PC를 결합해 휴대폰으로 사용하는 것외에 휴대형 PC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이동중에서도 무선으로 인터넷 및 PC통신, 팩스전송 등을 할 수 있고 선택사양인 데이터 어댑터를 사용해 일반 전화선으로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개발한 30인치 TFTLCD는 두께가 4.5㎝, 무게 4.5kg으로초박막, 초경량 제품으로 전력소비도 매우 적어 앞으로 벽걸이 TV나 대형 멀티미디어 모니터로 제작할 경우 상품가치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달초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98g의 초경량 PCS폰은 지포라이터 수준의 초경량, 초소형화된 제품으로 다양한 부가기능도 갖추고 있어 향후 휴대폰 신제품 개발에 있어 「두자리 숫자 무게」시대를 본격화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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