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국회정보통신전] 업체별 출품작.. 현대정보기술

현대정보기술-인터넷 전자도서관

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은 이번 전시회에 인터넷 기반의 원격교육시스템인 가상연수원을 비롯해 인터넷 전자도서관, 교량의 안전도를 계측하는 교량감시시스템, 국가정보화의 기반인 CALS, 인터넷 서비스 「신비로」 등을 중점 전시해 국가정보화 사업의 중요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가상연수원은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에서 각종 교육과 연수를 진행하는 사이버교육 시스템으로국내 연수원과 학교에서 이루어지던 집합교육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차세대 교육시스템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전자도서관(Digital Library)은 현대정보기술이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KAIST 도서관 등 5개 도서관을 연계해 각 도서관의 자료를 초고속정보통신망으로 제공하는 미래형 도서관으로, 국내 전자도서관의 기본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교량감시시스템은 지난해 말 현대정보기술이 국내 최초로 국산화개발에 성공한 설비진단시스템으로 교량, 댐 등 대형설비구조물의 이상여부를 예측하고 안전성을 진단하는 첨단 기술로 향후 상당부분의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는 제품이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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