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특집-CTI] 교환기업계 동향과 주요제품.. 삼성전자

삼성전자 "인포렉스"

「인포렉스 교환기는 크게 회선용량을 기준으로 대용량과 중, 소용량으로 구분된다. 삼성전자의 교환기는 1천2백회선에서 1만5천회선까지 다양한 회선을 수용할 수 있다.

삼성의 CTI기반 콜센터 주력기종인 「인포렉스」는 분산제어 및 분산데이터베이스 구조를 채택하고 시스템의 주요 부분을 이중화 방식으로 구축해 신뢰성면에서 탁월하다. 또 노드형태로 회선을 소화할 수 있어 1만5천3백회선까지 증설이 가능하고 대형 메모리를 사용해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특히 종합정보통신망(ISDN) 상용화에 대비해 음성, 데이터, 영상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으며 디지털망인 ISDN과 연동할 수 있다. 「인포렉스」는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접속구조로 설계돼 데이터, 음성 등 어떤 통신망하고도 접목이 가능하며 업그레이드되는 프로그램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시스템과 연결되는 각종 운용 단말기를 한글화해 시스템의 관리 및 유지보수가 쉽고 자체 진단 및 원격지 감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