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가 음성, 데이터망 등 각종 통신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통신사업자의 시스템 설치 비용을 최고 60%까지 절감할 수 있는 통신망 관리 시스템인 「웨이브스타 매니저」를 개발하고 올 하반기부터 국내시장에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독립형 액세스, 라우팅 장비 및 광전송 장비를 하나로 통합해 장비 설치 공간을 85%까지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중앙 교환국사에서 구축된 네트워크 장비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어 통신망에 투자되는 관리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기존 교환국사 장비에 연결되던 통신 케이블수를 최고 1만개까지 줄일 수 있어 장비관리가 용이하다.
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측은 『데이터, 음성, 영상 서비스의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발생하는 좁은 대역폭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작업에 의한 통신망 관리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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