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벤처기업의 창업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중소기업청은 현재 당면한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향후 5년간 2만개의 벤처기업을 육성키로 하고 우선 올해 전자, 정보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3천개 벤처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98년도 중소 벤처기업 육성 계획」을 마련, 19일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중기청은 벤처기업 창업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학생과 여성 및 실직자 등 잠재적 창업자에 대한 창업교육을 강화하고 예비창업자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안에 스타트업 펀드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 지금까지 주로 융자형식으로 진행되던 자금지원을 창업자에 대한 장기투자로 전환하기 위해 선진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공공투자펀드의 도입을 추진하고 민간창업투자자금(벤처캐피털)의 규모와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벤처기업의 창업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 스톡옵션 및 스핀오프 제도의 확산을 추진하고 코스닥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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